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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탐방]상하이 최고 명문 한인축구팀 - SKFC
2012-04-16, 15:50:15 이준형
추천수 : 212조회수 : 4733

사람이 끝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교민사회에서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가진 교민동호회를 찾아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10년 전통을 가진 SKFC는 다양한 우승경력에 힘입어 상하이 최고명문 한인축구팀으로 꼽힌다. 이런 팀을 이끌고 있는 SKFC 임상수 회장을 만나보자.

Q SKFC는?
A SKFC는 Shanghai Korean Football Club의 약자로 1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축구팀이다. 2002년 박재민 회장을 필두로 한 제1대 집행부가 창단되어, 수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지금의 SKFC로 성장했다.

Q SKFC의 멤버 구성은?
A 현재 총 약 50여명의 멤버가 있으며 20대 20여명, 3~40대 30여명, 50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Q 대회 우승 경력은?
A SKFC는 2003년 제10회 상총련배 축구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4년 제1회 KIKA CUP 상해코리안 풋볼리그 우승, 제1, 2회 한인축구 단장배 대회 우승, 2006년 제3회 태풍단장배 축구대회 우승 등이 있으며 작년 2011년에는 제5회 SKFC CUP 축구대회 3위를 차지했다.

Q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SKFC CUP 축구대회는 어떤 대회인가?
A SKFC CUP 축구대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써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써 상해 5팀, 소주 1팀, 이우 1팀 그리고 상해를 떠난 SKFC OB멤버로 이루어진 1개 팀 총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일자는 5월27일이며 장소는 10년째 한결같이 사용하고 있는 천마구장이다. 총 참석예정 인원은 선수 가족 분들까지 포함하여 5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Q SKFC만의 장점은?
A 오랜 전통으로 인한 안정된 팀 분위기, 또 다양한 연령대의 팀원들이 화목한 분위기 아래 잘 어우러져 있어 새로 가입한 분들도 적응하기 쉽다. 또한 남편 분들이 가정에 소홀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에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저희가 운동하는 천마구장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잔디구장이다. 이 잔디를 밟고자 매주 일요일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저희 팀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Q SKFC의 올해의 포부는?
A 상해회동지역 축구연합회 내 다른 팀들과 더불어 한 단계 발전하여 더욱 성숙한 팀으로 거듭날 것이며 축구팀 운영 및 성적 등 모든 면에서 한발 짝씩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Q SKFC에 입단하려면?
A 축구를 사랑하고 매주 일요일 오전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분이라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두 환영한다. 운영진에게 연락해도 되고, 일요일 아침 7시20분까지 금수강남1기 우리은행 앞으로 나와도 된다. 우리는 4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환영이다.

Q 회장님이 생각하시는 축구의 매력은?
A 축구는 전투적인 스포츠이며 체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요한다. 이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선수들간의 호흡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스포츠인 만큼 팀원들간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끈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Q 교민들께 인사 말씀.
A 타지에서 생활하는 모든 교민 분들께서는 각자만의 생활의 활력소를 가지고 있겠지만 몸이 허락한다면 축구라는 운동으로 단련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가족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건강이 우선일 것이고 축구야말로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SKFC는 실질적으로 가족참여도가 높으며 아이를 동반하여 함께 운동하는 멤버들도 많다. 최고의 운동장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는 보람을 느껴보면 어떨까?

▶모임시간: 매주 일요일 8시30분~12시30분
▶모임장소: 송강 천마 컨트리 클럽내 축구전용 천연잔디구장
▶연락처: 186-1672-2238 (총무)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hanghaikorean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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