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세계로 번져나가는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운동
2012-03-06, 12:52:29 붉은악마
추천수 : 130조회수 : 2301

 최근 중국에 체포돼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을 구하기 위한 움직임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동문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위해 만든 단체인 ‘Save My Friend'가 지난 12일부터 미국의 ’change. org‘라는 사이트에서 추진 중인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서명운동에 벌써 100여 국에서 15만 여명 이상이 서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최악의 인권유린과, 한 뜻을 보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분노와 사지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을 구하기 위해 지구촌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이 중국에서 붙잡혀 북송되면 정치범 수용소로 가거나 총살을 당한다는 것은 많은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또한 김정은이 김정일 애도기간에 탈북을 할 경우 3대를 멸족하겠다고 호언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중국이 강제북송의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것인데요. 중국은 미국을 이어 세계경제 규모 2위를 차지하며 G2로 자리하고 있는 강국입니다. 그러나 탈북, 인권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꼴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모쪼록 중국이 왜 지구촌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지 돌아보고, 무참히 인권을 짓밟는 북한과 뜻을 같이 했던 자신들을 행동을 반성하며 북한에 강력한 경고로 G2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49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97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121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42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605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67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27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502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217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80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800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1012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52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50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73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088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65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206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61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403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5.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6.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7.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8.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9.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10.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경제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5.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6.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7.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8.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9.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10.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6.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7.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