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미국에서 태권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미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고유 무술이자 국제적으로 공인된 스포츠인 태권도도 이제 한류 열풍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현재 태권도는 축구 다음으로 많은 세계인(7000만)이 즐기고 있고, 올림픽과 맞먹는 144개국이 세계 선수권에 참여 하고 있어 인프라 측면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한류의 종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 미국 전역에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하니 태권도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등에서 성적으로 나타나듯이 이제 태권도는 대한민국만의 스포츠가 아닌 세계인이 공유하는 스포츠가 되었다. 따라서 이번 다큐멘터리 방영을 통해 다시 한 번 태권도에 대한 붐이 일어 번창과 진행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더불어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 역시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