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는 UAE와 한국을 형제로 이어줄 매개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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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03:26:46
미소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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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아크부대는 UAE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UAE군과 합동훈련을 하는 등 파병부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UAE관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아크부대에 대한 현지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아크부대는 UAE의 모하메드 왕세자가 한국군 특전사를 방문해 장병들의 용감한 모습을 보고 파병을 요청한 것이랍니다. UAE에서는 한국군을 형제처럼 대하고 있으며, 아크부대의 ‘아크’도 아랍어로 ‘형제’란 뜻이랍니다.
모하메드 UAE 왕세자는 한국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매년 젊은 대학생, 차세대 지도자를 한국으로 보내는 ‘유스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직접 관장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차세대 지도자입니다.
한국과 10년, 20년이 아니라 100년, 200년을 바라보고 아크부대가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UAE도 한국군이 ‘체력이나 정신력 면에서 최강’이라며, 아크부대의 지속적인 파병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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