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우리들의 영웅 만들기
2012-11-28, 22:37:39 장똘뱅이
추천수 : 240조회수 : 2613
메이저리그 박찬호, 골프의 박세리, 영국프리미어리그 박지성,
역도 장미란, 피겨 김연아, 수영의 박태환, 리듬체조 손연재....

이들은 스포츠의 판도를 바꾼 스타들입니다.

스포츠의 흥행은 한 명의 걸출한 스타가 만듭니다.
대중의 환호를 받는 스타가 등장하면
비인기종목이 갑자기 인기종목으로 부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명의 스타 덕분에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스타가 없는 종목은 비인기종목으로 추락합니다.
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등 숱한 스타를 탄생시킨 복싱이
그 이후 스타를 배출하지 못하면서 인기가 식은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타의 효과는 비단 스포츠세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영화, 문학, 미술 등 예술계는 물론 경제에도 스타의 영향력은 거대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스타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단체나 사회에 스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스타는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주요 동력입니다.
한명의 스타는 수만명, 수십만명, 수백만명을 자극하는 힘이 있습니다.
스타를 계속 발굴하는 사회는 눈부신 발전을 하게 마련입니다.

반면에 스타가 없는 사회는 발전의 동력이 부족합니다.
스타가 없는 사회는 꿈이 없는 사회입니다.
스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회는 활력이 없는 죽은 사회입니다.
스타가 없는 단체나 사회의 존재감은 지극히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안이 잘되고, 우리 고향이 잘되고, 우리 회사가 잘되고,
우리 업종, 우리 나라가 잘 되려면 그 안에서 스타가 탄생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잘되려면
교민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스타를 배출해야 합니다.

이젠 우리 교민사회에도 스타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우리 내부에서 스타를 찾아서 영웅으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 스타들이 우리 교민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교민사회 전체를 스타로 만들어 주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뭉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중국의 빛나는 별이 되십시요.
저는 스타메이커의 역할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모후보의 소통편지 내용중에서>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8/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871 LAD 터너, 팀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 기록 오지명 2020.08.05 584
1870 “건강 양호” 김광현, 8일 컵스전 나서나 오지명 2020.08.05 527
1869 "손흥민, 김민재 토트넘 이적의 중요한 열쇠" 英.. 오지명 2020.08.05 676
1868 라키티치, 세비야 복귀 추진…이적료 140억 오지명 2020.08.03 592
1867 또 구단과 싸운 콘테, 인테르와 이별 유력 오지명 2020.08.03 621
1866 손흥민 "은퇴 이전엔 결혼 NO, 축구가 우선순위.. 오지명 2020.08.03 835
1865 메시-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재결합 이번에도 불발? 오지명 2020.08.03 993
1864 'ERA 8.00' 에이스 류현진, ATL 상대.. 오지명 2020.08.03 524
1863 부모님께 하기 어려운 말 1위는? 검정돌 2020.08.01 703
1862 코로나시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검정돌 2020.08.01 532
1861 아빠 되는 트라웃, 출산휴가 얻었다 오지명 2020.07.31 638
1860 스위스 특검 수사대상자 된 FIFA회장 오지명 2020.07.31 577
1859 이승우 올해 첫 필드골…벨기에2부 팀과 평가전 오지명 2020.07.31 583
1858 '통산 85승' 마일리, 부진에 부상까지 오지명 2020.07.31 652
1857 돈 값 못하는 류현진, 다저스 떠나자 평범한 투수 오지명 2020.07.31 702
1856 영화 나이브스 아웃 다시보기 (링크 다운) 다운로.. gfhhgjhj 2020.01.07 921
1855 영화 겨울왕국 2 다시보기 (링크 다운) 다운로드.. gfhhgjhj 2020.01.07 1398
1854 영화 포드 V 페라리 다시보기 (링크 다운) 다운.. gfhhgjhj 2020.01.07 1343
1853 영화 백두산 다시보기 (링크 다운) 다운로드 (H.. gfhhgjhj 2020.01.07 2217
1852 신년운세, 무료 운세&사주 사이트 이률 2019.11.19 1838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2.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3.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4.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5.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6.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7.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8.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9.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10.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경제

  1.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4.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5.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6.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7.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8.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
  9.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10.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사회

  1.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2.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5.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6.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7.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8.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9.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문화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4.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