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볼거리가 살아 있는 상하이기술과학관

[2007-12-30, 01:08:08] 상하이저널
상하이 과학기술관은 지하 1층과 지하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각탐사, 생물만상, 지혜의 빛, 아동과기원, 로봇세계 등 12개 상설전시관이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연중 유익한 전시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 하다.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어디로 갈까 고민이라면 생생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가득한 상하이과학관으로 가보자.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하이 기술 과학관에서 상영하는 IMAX, 입체영화를 소개한다.

◈空中历险记 (공중탐험기)
"공중탐험기''는 사실에 가까운 촬영기술과 디지털 특수효과를 결합한 4D영화이다. 새롭게 상영되는 이 영화는 운이 없는 노조종사와 그를 충실히 따르는 부조종사 강아지 `차리'가 함께 푸른 하늘을 멋지게 날다가 거센 폭우로 인해 우연치 않게 밀림해변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후 비대한 돼지와 구렁이의 습격을 받아 벌어지는 해프닝을 묘사한 것이다. 재미난 상황 설정과 뛰어난 특수효과로 웃음과 스릴,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상영시간: 12분, 입장권: 30元)

◈宇宙大碰撞 (우주대충돌)
미립자분자보다도 더 작은 행성에서부터 시작하여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행성까지, 우주 어느 곳에서나 행성간의 충돌은 존재한다. 충돌은 에너지를 만들며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
상하이과학관에서 2007년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우주대충돌''은 무한한 우주의 신비로 이끈다. 이 영화는 상하이과학관이 처음으로 투자에 참여하고 미국자연 박물관, 미국국가 항공항천국(NASA), 일본 등 국가기구가 정성합작하고 공동 제작한 과학영화이다. (상영시간: 23분, 입장권: 20元)

◈月球漫步 (달에서의 산책)
"달에서의 산책''은 위대한 우주비행사 `아폴로' 와 함께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달을 산책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선사한다. 한번도 보지 못했던 달의 내무와 처음으로 공개되는 휘황찬란한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볼 수 있다. 아파트 6층 높이의 거대한 영상막에서 상영되어 더욱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달의 표면을 만날 수 있다. (상영시간: 40분, 입장권: 40元)

◈恐龙归来 (공룡의 귀환)
미스터리하게 사라진 거대화 괴물, 공룡의 부활! 호기심 가득한 공룡의 숨겨진 비밀을 찾고, 그들이 지금까지 존재했다면 일어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보자…
공룡은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매력적이다. 거대한 크기와 수백만 년 전 신비하게 사라진 사실에 모두가 의구심과 호기심을 갖는다. 상하이과학관의 거대한 영상막에서 상영된다. (상영시간: 40분, 입장권: 30元)
▷김가희 인턴기자

※上海科技馆
▶휴일: 월요일 (신정 휴일기간 12월 30일, 31일, 1월 1일 정상개방)
▶개방시간: 9:00~17:15
▶입장료: 성인-60元, 학생-45元
▶문의: 021)6854-2000/ www.sstm.org.cn
▶주소: 中国上海浦东新区世纪大道2000号
▶교통편: 전철 2호선(上海科技馆站), 전철 4호선(浦电路站 하차, 혹은 2호선으로 갈아탈 것), 公交 640, 794, 788, 984, 638, 987, 983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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