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중국박물관 여행 ①군사박물관

[2008-03-11, 01:04:07] 상하이저널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을 중국군사박물관이라 부른다. 1959년에 설립되었으며 베이징의 유명한 10대 박물관중의 하나다.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이라는 이 박물관 현판은 마오쩌둥(毛泽东)주석의 친필로 쓰였다. 웅장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군사박물관은 중국 최대의 종합적인 군사박물관으로 전시장 면적이 4만㎡에 달한다. 이 박물관에는 북벌전쟁·토지혁명전쟁관, 항일전쟁관, 전국해방전쟁관, 병기관, 고대전쟁관, 근대전쟁관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그밖에 국방, 과학, 문화 예술과 관례된 테마 임시 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군사박물관은 중국에서 유일한 종합적인 박물관으로 방대한 수량의 실물 소장품과 무기 장비 사진 및 모형들이 중국 5천년 간의 군사활동과 군사문화의 발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국방건설의 성과와 군대무기장비의 연구제작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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