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가을, 설레는 월척의 기다림

[2008-10-14, 01:00:05] 상하이저널
상하이 신신 낚시 동호회 한창 가을의 기운이 가득한 10월을 맞아 낚시도 제철을 맞이했다. 찌가 흔들리며 고기가 낚일 때의 그 맛은 오랜 기다림도 잊게 만든다. 이제 매운탕을 끓일 차례, 즉석에서 잡아 건진 붕어로 끓여먹는 얼큰한 붕어매운탕 한 그릇은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다.

상하이 신신 낚시동호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지우팅 따지에 신신 낚시 용품점에서 모임을 갖는다. 낚시에 관심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올해 8월 15일 시작되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현재 5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령대도 28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하다. 모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룽바이 20km 범위 안의 인공호수 등에서 민물낚시를 즐기고 있다. 정기적인 모임 외에도 친목도모를 위해 야유회 등의 특별한 모임도 갖고 있으며 크고 작은 낚시 대회나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일시: 매주 토, 일요일 아침 8시
▶장소: 九亭大街288号 신신 낚시 용품점 앞
▶문의: 회장 133-7027-5933 /135-8582-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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