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중고주택 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올 들어 거래량이 증가하며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0~149㎡ 규모의 주택 거래 회복세가 가장 빠르고, 60~150만위엔의 주택이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房地产时报가 전했다.
이 가운데서 푸둥과 민항의 중고주택 시장은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여, 1월 푸둥과 민항의 중고주택 거래량은 각각 1천486채와 1천312채를 기록했다. 시중심 지역은 쉬후이취(徐汇区)가 징안(静安)이나 루완(卢湾), 황푸(黄浦)에 비해 높은 거래량을 보여 1월에 596채가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