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열린공간에서 15여명의 자문위원단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 이날 각 업계의 자문위원단들이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의 발전과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오명(상하이저널)자문위원은 ▲현지 교민의 보험(의료시스템) ▲파출소와의 교류 강화 등을 제시하고, 김학서(무역협회상해대표처)자문위원은 ▲회원사 관리(준회원 제도 도입)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홍보(중국매체와의 연결)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익수(한국관광공사), 정상훈(미래에셋)자문위원은 인턴쉽과 유학생 지원에 대하여 적극적 지원을 강조하였고, 최부득(ANAC건축),김연을(한국화장품)자문위원은 자문위원단의 역할을 제대로 구별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인천시 『해외청년인턴』으로 참가한 젊은 청년들이 상해한국상회(열린공간)에서 월수목 한 시간 반 동안 기초중국어를 배운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인턴들이 3개월 동안 각 기업에 배치되어 회사 업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중국어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이번 모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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