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만장자 부호 세계 4위…36만명

[2009-06-29, 12:36:54] 상하이저널
세계 최대의 투자자문회사인 메릴린치가 최근<2008 년 세계 부호 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순자산 백만달러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미국은 백만장자 수가 246만명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중국은 36만4천명으로 영국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고 26일 新京报 보도했다.

백만장자수가 136만명인 일본이 2위와 81만명인 독일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순자산에는 주택, 차량, 소장품 등 비유동자산을 뺀 투자가능 한 유동자산 만이 포함됐다.

이들 백만장자 수는 2008년 860만으로 2007년보다 14.9%가 줄었고, 이들의 자산 총액도 32조8천억달러도 2007년 40조7천억보다 19.5% 줄었다.

보고에 따르면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글로벌 부호 수와 자산 총액은 13년 만에 최대로 줄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