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비정한 母, 7층에서 자식 던져 추락사

[2009-09-06, 06:00:08] 상하이저널
지난 2일 오후, 상하이 푸동의 한 단지에서 엄마가 2살 난 아이를 7층에서 내던져 추락사 시킨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건물 가운데 통풍구로 1층 콘크리트 바닥에 추락한 아이는 가엾게도 4시간이나 지나서야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이 비극은 부부싸움 끝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세한 내막은 경찰조사 중이다.
1층 통풍구 콘크리트 바닥에는 어린 아이의 신발 한짝이 떨어져있다.
1층 통풍구 콘크리트 바닥에는 어린 아이의 신발 한짝이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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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2

  • 표그라픽스 2009.09.07, 10:16:23
    순간의 감정이 폭발했다곤 하나 자식의 사랑 앞에 무너지는것이 부모일진데
    어쩌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네요...ㅡ.ㅡ
  • p씨 2009.09.07, 15:32:59
    별 미친~~~
    정신병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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