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어린이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양푸구(杨浦区) 정부는 상하이엑스포 개최 전에 대규모 어린이 실외 테마파크인 ‘안데르센 동화낙원’을 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지면적이 8만1400㎡에 달하는 테마파크는 양푸구 신장완청(新江湾城)에 위치하게 되며 2010년 5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안데르센 테마파크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오락, 교육, 체험 시설들과 안데르센 동화 속 인물들을 그대로 재현한 풍경구, 덴마크 특색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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