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콘 회사 직원의 연쇄 투신자살 악몽은 끝나지 않고 있다.
어제 저녁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27일) 아침 또 1명의 여직원이 투신 자살해 올해로 13명이 투신했다.
허쉰망(和讯网)은 홍콩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빌어 27일 아침 한 여직원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중상을 입고 구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이 공장을 방문하고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후, 당일 저녁과 이튿날 새벽에 연이어 2명이 투신하며 비극이 연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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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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