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연내에 홍차오교통허브로 운행하는 4개 버스 노선을 늘릴 예정이다. 16일 노동보(劳动报)에 따르면, 상하이는 신지센(莘纪线), 173번, 구화센(古华线), 141번 등 4개 버스노선을 홍차오교통허브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신지센은 후칭핑공루(沪青平公路) 치신루(七莘路)를 통해 홍차오교통허브에 진입하게 되고 173번은 화상루(华翔路), 양홍루(杨虹路), 선빈루(申滨路), 톈산시루(天山西路) 등을 거쳐 화장루(华江路)에 도착하게 되며 장차오(江桥)까지 왕복 운행한다.
구화센은 기존 노선이 변경돼 화상루, 양홍루, 선빈루, 룬홍로(润虹路), 선창루(申长路), 닝훙루(宁虹路), 선빈루(申滨路), 톈산시루를 경유해 라오베이디루(老北翟路)에 이르게 되며 다시 칭푸 화신전(青浦华新镇)으로 왕복 운행한다.
141번은 종착역이 현재의 수이닝루(绥宁路)에서 아이버자위엔(爱博家园)으로 연장되며 시엔샤시루(仙霞西路)를 거쳐 공항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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