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요넷, 칭요소프트웨어와 MOU

[2010-08-05, 10:08:55] 상하이저널
中 시스템통합(SI)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아이요넷’(www.aiyonet.com)은 중국 전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내 SI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 지역의 유력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칭요소프트웨어’(www.jbsoft.com)와 중국 내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유페이 칭요소프트웨어 대표(사진 오른쪽)과 신동욱 아이요넷 대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유페이 칭요소프트웨어 대표(사진 오른쪽)과 신동욱 아이요넷 대표
 
중국거대 IT기업인 뻬이다 칭요그룹의 자회사인 ‘칭요소프트웨어’는 자본금 2.4억위엔(약400억원)의 전산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통합운영 및 유지보수 부문의 중국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북경 본사를 비롯하여 중국 전역에 28개의 지사와 신천, 상해 등지에 4개의 R&D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요넷’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시스템통합(SI)을 위한 상호협력 ▲중국 내 거대 기업군 고객 상호 유치지원 ▲각종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요넷 박병규 이사는 “칭요소프트와의 MOU체결은 지금까지 아이요 넷이 쌓아온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을 중국 현지의 대형 IT회사들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라며 “대형 은행, 공공기관의 IT시스템 설계와 납품을 주업무로 하는 칭요소프트의 경우 아이요넷의 안정된 호스팅 서비스의 도입과 함께 아이요 넷을 통해 보다 발전된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받아 들여 분야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시장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가 있는 ‘아이요넷(대표 신동욱)’은 안정된 기술력으로 이미 중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정부 기관 및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최고의 ISP사업자로 인정 받고 있다. 주력 사업인 호스팅 뿐만 아니라 SK C&C와 베이징 IMS센터 공동운영, 상하이 보안관제 서비스, SI(시스템통합),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분야를 넓혀가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을 진출하려는 많은 한국 업체들의 기술적, 마케팅적 애로 사항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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