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째 34도정도에 머물던 상하이의 기온이 12일(목요일) 39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찜통더위가 5~7일간 계속될 전망이다.
상하이기상청은 태풍 '뎬무'가 빠져 나간 후 상하이는 또다시 찜통더위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는 앞으로 5~7일 고온날씨 속에 오후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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