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더 스마트해진다

[2010-08-20, 18:15:40] 상하이저널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스마트폰 강의 열기 후끈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상해여성경제인회의 주최 하에 상해한국상회건물 6층 열린공간에서 스마트폰 강의가 열렸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휴대폰 시장과 최신 과학기술, 서비스 등이 한데 어우러져 지금은 소위 ‘스마트폰 시대’ 이다. 휴대폰으로 단순히 통화하고 사진을 찍으며 음악을 듣고 DMB로 영상을 보는 수준은 이미 훨씬 뛰어넘었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며 하루 업무를 처리하고 일주일, 한달간의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스마트폰이 대세라는 흐름을 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록 2시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부터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강의에 참석한 상해여성경제인들의 관심과 열정은 정말로 뜨거웠다.

모 방송국의 인기예능프로그램에 출현한 ‘스마트폰녀’(본명 성보경)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강의는 진행됐다. 이 날 강의를 진행한 LIG 손해보험 상해사무소 김승직 소장은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했다. ‘CEO를 위한 스마트폰 따라하기’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정의, 기술, 활용예시 등의 다양한 소주제를 설명함으로써 강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더욱 쉽게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특히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가져와 몇 가지 활용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였던 것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정보교환의 장을 가졌다. ‘내 손안의 컴퓨터’ 라는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여성경제인회에서 준비한 감사패 전달식과 여성경제인회 회원들간의 소개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 날 모인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대변화의 흐름에 앞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경제 CEO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모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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