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음식, 쇼핑, 마술, 낚시축제 등 풍성
상하이 최대의 연중 행사 중 하나인 상하이 여행절이 12일 개막된다. 여행절은 1990년 개최 이래 관광, 레저, 전통문화 체험, 오락, 문화, 전시, 음식, 쇼핑 등 특색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여행절 중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개막식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기광장 불꽃놀이, 음식 축제, 쇼핑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엑스포의 해를 맞은 올해는 특히 9월 17일~20일 엑스포 단지에서 4회에 걸쳐 카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음악의 미란후(音乐美兰湖)’, ‘국제 마술축제’, ‘낚시축제’ 등 풍성한 행사들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출처: 상하이관광축제 홈페이지 www.tourfest.org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