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2호선 내년 10월 개통 전망

[2010-10-28, 17:36:02] 상하이저널
기차역서 金山까지 30분 소요

상하이 기차(남)역에서 진산구(金山区)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 22호선이 내년 10월 개통될 전망이다.

28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건설공사는 내년 8~9월쯤 마무리돼 10월1일부터 정식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호선이 개통되면 기차역에서 진산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진산구 주민들의 출행에 큰 편의를 가져다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호선의 전체 길이는 56km이며 쉬후이(徐汇), 민항(闵行), 숭장(松江), 진산(金山) 등 4개 구(区)를 경유하게 된다. 22호선은 신산신청역(金山新城枢纽站) 루안샹(阮巷), 팅린(亭林), 예셰(叶榭), 민시(闵西), 신차오(新桥), 춘선(春申), 신좡(莘庄), 상하이남역(上海南站) 등 9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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