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2) 우리들은 흔히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두 사람이 서로 무릎을 맞대고 진실한 대화를 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를 중국어로는 ‘促膝谈心’ 혹은 유사한 표현으로 ‘歇脚谈心(지친 몸을 잠시 쉬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다- 行路疲乏时停下来休息)’을 쓴다. 이 말에 대해 아래 질문에 답하세요.
1. ‘促膝谈心’의 유의어(近义词)는?
2. ‘促膝谈心’의 반의어(反义词)는?
(문제 3~4) 다음은 唐代의 시인 왕 유(王维)의 시(诗)이다.
獨在異鄕爲異客 홀로 타향에서 나그네 되어
每逢佳節倍思親 매번 명절 때마다 부모님 생각 간절하네.
遙知兄弟登高處 높은 곳에 올라 가족들을 생각하니.
遍揷茱萸少一人 이번에도 가족들이 수유를 꽂을 때 한 사람 모자람을 알겠구려.
3. 위의 시는 타향에서 가족들의 장수와 건강을 빌며, 항상 원만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러면 위의 시는 일 년 중 어느 때에 행해졌던 모습일까?(_______节)
4. 위의 밑줄 친 少一人(한 사람 모자람을 알겠구려)의 속뜻은 무엇인가?
정답
문제 1)
"促膝谈心"의 유의어는? 夜雨对床 / 对床夜雨
"무릎을 맞대고 진실한 대화를 한다" 는 뜻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있다는 뜻. 출처에 따라 뜻을 풀이하면 "가까운 친척이나 형제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 친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임. 指亲友或兄弟久别重逢,在一起亲切交谈.
문제 2)
‘促膝谈心’의 반의어(反义词)는? " 唇枪舌剑(舌剑唇枪)"
혀(검)와 입술(창)이 서로 날카롭게 싸움을 하는 모양을 뜻한다.
【解释】:舌如剑,唇象枪。形容辩论激烈,言词锋利,象枪剑交锋一样。
문제 3)
음력 9월 9일은 重阳节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높은 산에 올라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항상 원만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중국의 전통节日(명절)이다. 한(漢)나라 때부터 추석보다 더 큰 명절로 삼았고, 상국일(賞菊日)이라 하며 국화구경을 즐겼다.
문제 4)
형제들이 모두 어울리고 있는데 자신이 함께하지 못함을 형제들이 아쉬워함.
출제자: 신두식(우리은행 우중루 지행장)ⓒ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