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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자산운용이 지난 23일 상하이 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유승록 대표이사,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딩구어롱 신은만국증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증권거래소 건물 23층에서 진행됐다. 하이자산운용은 이번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현지 업체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해 중국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구 상하이 사무소 소장은 "중국시장 리서치 활동을 통해 현재 운용하고 있는 중국, 아시아지역 펀드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제공, 운용 능력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자산운용은 ‘하이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주식펀드’와 ‘하이 아시아 인프라 주식펀드’를 운용중이며, 아시아지역 특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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