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阳, 25톤의 유독성 콩나물발견

[2011-04-19, 01:29:32] 상하이저널
    지난 18일 중신왕(中新网) 일전 랴오닝성 선양 시 공안 국 신문(日电 辽宁省沈阳市公安局新闻办)보도에 따르면, 선양(沈阳)시 공안 국 황구(皇姑)지국에서25여 톤의 유독성(有毒性)콩나물을 수색해서 찾아내었다. 혐의범인 장(张)모씨 등 8명이 유독, 유해 식품판매 혐의로 형사 구속됐다.

    선양시 공안국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의 콩남물 샘플 검사 결과,  아질산나트륨, 요소, 엔로플로삭신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 되었다. 그 중 아질산나트륨은 발암물질로 인체에 치명적이고, 엔로플로삭신은 동물질병치료제성분으로 식품첨가가 금지가 되어있다.

   4월17일 새벽, 선양시 공안국의 대대적인 단속 결과, 유해 비식품 첨가제의 유독성 콩나물 2톤, 반제품 8톤을 적발해 몰수했고 유독, 유해 식품 판매 혐의로 졘(蹇)모씨 등 4명이 형사 구속했다. 

   그 외에, 홍(洪)구샤링(沙岭)진 동링(东陵)구에서도 유독성 콩나물이 발견되었으며, 15여톤의 콩나물을 몰수 했다. 장 모씨 외 8명은 유독, 유해 식품 판매혐의로 형사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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