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한국 IT 中 내수 진출 돕는다

[2011-05-20, 15:45:20] 상하이저널
‘2011 한국 SW/IT 수출상담회’ 上海서 열려

한국무역협회는 20일(금)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2011 상하이 SW/IT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대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필요한 “Sales의 場”을 제공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IT강국인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활로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있다고 보고, 제일전자 등 SW/IT 서비스기업 20개사를 구성해 상하이에 파견했다. 150개가 넘는 중국기업이 몰려 한중 기업간 1대1의 열띤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기업으로부터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김학서 지부장은 “거대한 중국 SW/IT시장의 선점과 내수시장의 진출은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중국정부가 내수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경쟁력이 있는 우리 기업과 제품의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세일즈 활동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하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SW/IT 수출촉진단은 상하이에 이어 싱가폴과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연이어 참석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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