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시 ‘120’-상해한국상회 의료분과 소간담회 개최

[2011-05-26, 19:10:33] 상하이저널
지난 24일 상해한국상회 사무실에서 의료분과 소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해한국상회 김영만 교민의료 부회장을 비롯 담당자 등에게 상하이시 위생감독국 曹医生이 교민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曹医生은 먼저 응급 상황시 ‘120’ ‘구급차’ 이용의 장점을 소개했다.

구급차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뿐더러 병원으로 빠른 이송도 가능하다.

또한 ‘120’은 각 지역에 설치된 응급 의료구조센터에서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출동 하고 있으며 환자와 가까운 2급 이상의 병원으로의 이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구급차 이용시의 또 다른 장점은 병원 가는 동안에도 구급처치 받을 뿐 아니라, 후송 중에도 병원과 연결이 되어 병원 도착하자마자 응급실에서 별다른 절차 없이 처치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급차 이용비용은 기본요금 외 거리와 환자응급처치 사용 약물, 기구 등에 따라 비용이 추가된다.

상하이에서의 유명 전문병원으로는 ▲창상-창하이의원(长海医院) ▲ 신경외과-화산병원(华山医院) ▲정형외과-제6병원(第6 人民医院) ▲간-동방간담병원(푸둥) 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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