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택시기사,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

[2011-05-31, 11:04:18] 상하이저널
상하이 서산 인근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찔려 숨친채 발견됐다고 동방조보가 보도했다.

지난 26일 둥징진(洞泾镇) 주민이 새벽 일밭에 나갔다가 밭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자는 진장(锦江)택시회사의 40대 기사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몸 여러 곳을 흉기에 찔린 채 택시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쓰러져 숨졌다.

사망자의 지갑이 없어진 상태로 택시강도에 저항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