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성서 어린이 115명 뇌염 진단

[2011-06-01, 17:04:07] 상하이저널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지난 5월부터 바이러스성 뇌염이 돌아 지금까지 어린이 115명이 뇌염 환자로 확진됐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1일 현지 위생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젠성 안시(安溪)현 위생국은 이날 현재 뇌염 감염 사례 200건이 보고됐고 이 가운데 115명이 뇌염으로 확인됐다면서 ECHO30형 장(腸) 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시현 위생국은 115명의 뇌염 감염 어린이들은 모두 12세 이하로, 시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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