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과 무용역사의 명인들을 만나보세요

[2011-06-09, 17:52:53] 상하이저널
한국문화원, 피리정악•대취타 국악공연

오는 6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는 보유자 정재국 선생을 필두로 전수조교 사재성, 김관희, 곽태규 및 각 대학 교수, 국립국악원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무형문화재 단체로 한국 전통음악의 미(美)를 알리기 위하여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는 우리 선조들의 기개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 주는 고귀한 음악으로 그 가치가 큰 소중한 문화재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리 명인 정재국, 대금 명인 박용호, 가야금 명인 민의식, 태평무 전수조교 양성옥 등이 대거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음악부터 전통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생동감 넘치는 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자리에서 한국 고유의 멋을 지켜나감과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열정을 다하는 명인들의 무대를 통해 한국음악 및 무용의 멋과 흥, 그리고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shanghai.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신청자 성명, 신분증 번호(여권 또는 주민등록증), 전화번호(휴대전화), 신청좌석수(신청자 포함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를 기재한 후 “110624+성명”을 제목으로 하여 korea@shkc.org로 6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국악공연>

▶일시: 6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대한민국주상하이문화원 3층 다목적홀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문화원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합니다.
▶문의: 상해문화원 5108-3533 shanghai.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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