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古典, 세계와 通하다

[2011-07-08, 13:26:41] 상하이저널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에서 재외 청소년과 함께 하는 해외 인문고전 강좌를 엽니다.

이 강좌는 청소년에게는 접근과 이해가 더욱 어려운 한국의 인문/고전을 함께 읽고, 삶의 구체적 현실과의 관련성을 같이 생각해 보려는 마음으로 꾸렸습니다.

드넓은 세계로 열려 있는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한국의 오래된 고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선생님과 마주 앉아 고전시대의 삶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탐험해 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1년 여름, 상해; 제1차 해외인문고전강좌
▶주제: 한국의 古典, 세계와 通하다
▶대상 • 在外 청소년 및 학생 ※부모님, 유학생, 한국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의 수강도 환영합니다
▶일시 • 2011년 8월 9일(화) 오후 2~6시 ※ 매년 여름․겨울 [방학] 중 [정기] 개최
▶장소 • 中國 上海, 上海韓國文化院 소강당
▶주최:부산대점필재연구소,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연구단
상해고교도시문화화E연구소, 상해한국문화원

세부 일정
1부: 한국, 한국인이라는 것에 관하여
⋅시간:오후 2시~3시 30분
⋅내용: 판소리에 담긴 한국인의 고유문화와 심성
⋅강사: 정출헌(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2부: 조선과 중국, 그 만남의 장에 관하여
⋅시간: 오후 3시 30분~6시
⋅내용➀: 신라인의 꿈, 그 안의 중국-고운 최치원과 ‘최치원’ 이야기
⋅강사: 신상필(점필재연구소 HK연구교수)
⋅내용➁: 조선의 밖에서 조선을 보다-연암 박지원의 중국 체험이 남긴 것들
⋅강사:김남이(점필재연구소 HK교수)

신청방법
⋅[강의신청서-이름, 지금 하는 일, 이메일, 수강동기나 앞으로 듣고 싶은 강의 등]을 간단히 써서 점필재연구소 e-mail로 보낼 것
⋅점필재연구소 e-mail: jpj5885@pusan.ac.kr
⋅신청 마감: 2011년 7월 25일(월)
⋅점필재연구소 홈페이지: www.jpj.or.kr
*강좌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점필재연구소 명의의 수료증(이수증)을 발급해 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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