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최초 제균 에어컨 생산

[2011-07-08, 16:41:51] 상하이저널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왕이는 삼성전자가 중국 최초의 제균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독자 기술인 SPi(Samsung Super Plasma ion)기술을 적용해 제균기능을 강화한 에어컨으로 먼지제거율이 90%달하고 공기 중 신종플루, SARS, 조류독감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2010년 광주아시안게임 당시 선수촌 등에 수 만 대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SPi는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하여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거한 뒤 자연 소멸시키는 기술이다.
현재까지 상하이예방의학연구원, 광동성전염병예방통제센터(广东省疫病预防控制中心),을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국제 인증 기관의 안증과 81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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