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해 1분기 13개 성에서 평균 20.6%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중국 내 월 최저임금은 선전(深圳)이 1320위엔(22만 원)으로 가장 높고, 시간당 최저임금은 베이징이 13위엔(22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는 앞으로 5년간(12.5규획 기간) 최저임금을 연평균 13% 이상 올려 대부분 지역의 최저임금이 해당 지역 종업원 평균 임금의 40% 이상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농민공을 포함한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지원을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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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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