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국경절 연휴 기간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가 보도했다. 상하이역을 비롯한 3개역 자동 발권기를 통해 10월 7일 까지의 후닝(沪宁)과 후항(沪杭)G 열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화 95105105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노선은 기존과 동일하게 출발 1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기차역 인공 판매처에서는 6일 전 열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중국 철도부는 고속철 서비스 개선안을 발표했다.
9월 25일부터는 출발 전 열차표 환불 비용이 운임의 20%에서 5%로 낮추고 9월 말부터 인터넷 판매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열차 서비스 문의 전화를 ‘12306’으로 통일하고 홈페이지(www.12306.cn)와 함께 운행정보, 운임, 잔여좌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닝(沪宁)과 후항(沪杭) D 열차는 9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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