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10월 중고주택 거래 2009년이래 최저

[2011-11-01, 10:35:11] 상하이저널
베이징시의 10월(29일까지) 중고주택 거래가 지난 2009년 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징부동산거래관리망에 따르면 베이징시의 10월(29일마감) 중고주택 거래는 6698채로 지난 9월 대비 17.5% 줄어들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51% 가깝게 크게 감소했다고 경화시보(京华时报)가 10월 31일 전했다.

이에 따른 일일 평균 거래 231채를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10월 전월 거래는 7200채 미만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파트가격의 경우 10월 중고주택 평균 거래가는 ㎡당 2만2183위안으로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9%씩 하락했고 올해 최고점인 지난 7월의 2만5009위안보다는 11.6%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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