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Wi-Fi 여객기 운항

[2011-11-15, 14:55:19] 상하이저널
중국 국내 처음으로 Wi-Fi를 설치한 여객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국제항공(中国国航)은 라우터를 탑재해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지루한 비행 시간 동안 Wi-Fi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비행기 내에서 iPad 혹은 노트북으로 Wi-Fi에 접속할 수 있지만 휴대폰은 비행 동안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하며 Wi-Fi에 접속할 수 없다.

승무원은 비행기 내에서 Wi-Fi 접속을 통해 책,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만약 2시간 45분의 비행 시간이 지루하다면 각자의 필요에 따른 Wi-Fi 접속을 하면 된다. 비행기 안의 모든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본다고 해도 중간에 끊어지는 일이 없을 정도 속도면에서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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