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회 기업지원팀, 식약청 실무자 초청 간담회

[2012-03-16, 21:58:05] 상하이저널
식자재 구입 관리방법 설명, 위생법규 준수 강조

상해한국상회 기업지원팀은 16일(금) 오후 2시 요식업에 관련 허가증의 발행 감독하는 식약청민항분국(食品药品监督管理局闵行分局) 주요우산(朱幼山) 부소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자재 구입, 보관, 관리방법, 직원 교육시 유의 사항, 실제 사고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 부소장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인체에 유해한 일명 짝퉁 조미료, 유사 육류, 달걀 등의 식재료 구분법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위생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주 부소장은 “일례로 가짜 조리료를 구입 사용하여 시식자가 구토와 발열 증상을 일으켜 해당 음식점이 법적 제재를 당할 뻔했으나, 영수증 보관, 위생상태 등의 준수 등의 관련 사항을 지켰기 때문에 주의로 끝난 모범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상해한국상회 기업지원팀에서는 식약청 분국을 시작으로 중국 정부, 단체, 협회와의 지속적인 세미나, 간담회 미팅을 준비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4월초 화장품, 보건 건강식품의 유통, 생산, 내수 허가 등에 대해 관련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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