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상하이 갑급(甲级) 오피스빌딩 임대료가 11.4%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회보(文汇报)는 지난 12일 존스랑라살(仲量联行)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 상하이 갑급 오피스빌딩 임대료가 올해 1분기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일일 임대료가 동기대비 11.4% 오른 평균 8.9元/㎡라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 푸둥의 갑급 오피스빌딩 일일 임대료가 작년 4분기에 비해 2.4% 상승한 8.69元/㎡, 푸시는 9.1元/㎡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초갑급(超甲级) 오피스빌딩의 일일 임대료는 작년 4분기보다 1.5% 오른 10.5元/㎡로 나타났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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