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폐 환율 사상 최고치 기록

[2012-05-03, 10:09:46] 상하이저널
중국 인민폐 환율이 사상 최초로 달러당 6.26위안대를 진입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中国外汇交易中心) 2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달러에 대한 인민폐의 환율 중간가격이 6.267으로 전일 거래보다 117기점 올라 사상최초로 6.27을 돌파했다고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또한 2005년 화폐개혁이래 3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갱신했고 이에 전문가들은 4월말 동안 인민폐환율이 강세를 보여왔다며 조만간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안화 가치는 최근 3일(거래일 기준) 동안 달러당 0.0333위안(1.1%)이나 급등하는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3월27일, 6.2840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4월6일에 6.3072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완만한 강세를 이어오다 지난 26일 6.2829위안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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