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만난 한국 전통 공예품

[2012-08-03, 20:42:17] 상하이저널
지난 2일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장영달 교수의 한국 전통 공예품 개인전 개막식이 열렸다.

전통 공예미를 살린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브로치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개인전에는 한지, 터키석, 보석, 실버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기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된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대구과학기술대 보석주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영달 작가는 반지와 목걸이 등 제한된 공간에 유럽적 기법을 가지고 한국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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