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대 산유국으로 부상

[2012-11-13, 23:00:00] 상하이저널
□ 지난 1일 국토자원부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2011년 석유생산량이 2억 300만 톤으로 세계 5위에서 4위의 산유국으로 한 계단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음
 
  o 천연가스의 연간 생산량은 세계 17위에서 6위로 올랐음. 석유 가스 분야에서의 이론적 혁신과 탐사 개발 기술 발전, 대폭적인 투자로 2030년에는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이 6억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석유 가스의 자체 확보 능력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임
 
  o 국토자원부 석유가스 자원전략연구센터의 처창보(車長波) 부주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의 석유 해외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져 2011년에 56%의 의존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음
 
  o 국토자원부 지질탐사과의 펑치밍(彭齊鳴) 과장의 소개에 따르며 2007년과 비교했을 때 최신 평가에서는 둥베이(東北) 지역의 석유 지질 자원량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o 2011년 말까지 둥베이 지역의 석유 자원량은 225억 톤이며 가능 채굴량은 72억 톤으로 각각 57억 톤과 13억 톤이 증가하였음. 다칭(大慶) 유전의 석유 자원량은 125억 톤이며 가능 채굴량은 51억 톤으로 각각 23억 톤과 9억 톤이 증가함. 한편 1차 추산 결과 쑹랴오(松遼)분지의 혈암유 자원량 역시 수 백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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