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가 추천하는 겨울방학 추천도서

[2013-01-18, 10:08:31] 상하이저널
겨울방학에는 따뜻한 집 안에 자리잡고 독서를 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책따세)'가 이번 겨울방학에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도서목록을 추렸다. 문학 8권, 인문•사회 7권, 예술 4권, 과학 8권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7권의 책이 포함돼 있다.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는 책따세는 도서목록 선정을 위해 문학•예술팀과 인문•과학팀으로 나눠 팀별로 사전조사를 한 뒤 일주일마다 1인당 3~4권 정도의 책을 읽고 추천하는 과정을 거쳤다. 자세한 내용은 책따세 홈페이지(www.readr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방학 책따세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책
중1부터

-과학 10월 하늘을 날다/ 김탁환·김택진 외/ 청어람 미디어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정부희/ 지성사
-사료를 드립니다/이금이/푸른책들
-화가들의 초대/이일수/구름서재
-황금깃털/정설아/문학과지성사

중2부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김육훈/ 휴머니스트
-세상을 바꾼 동물/임정은/다른

중3부터
-10대와 통하는 미디어/손석춘/철수와 영희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김선우·진석순 외/단비
-디자이너의 세계/ 김선아/인퍼블릭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최양선/문학동네
-브릴리언트/조병학·이소영/ 인사이트앤뷰
-세계인권선언/이부록/프롬나드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김추령/양철북
-우주는 땅끝으로 간다/이성숙/별숲
-우주의 비밀/아이작 아스모프/갈매나무

고1부터
-17살부터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할 나이/한진수/ 책읽는 수요일
-니코의 양자 세계 어드벤처/소니아 페르난데스 비달/찰리북
-랩으로 인문학 하기/박하재홍/탐
-생각해봤어/홍세화·강명관/교육공동체 벗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제프리 베넷/현암사
-우주비행/홍명진/사계절
-정범기 추락사건/정은숙/창비
-처음읽는 우주의 역사/이지유/휴머니스트
-피아노와 이빨/ 윤효간/멘토르

고2부터
-시는 노래처럼/소래섭/프로네시스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하지현/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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