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화이트칼라 급여 전국 최고 수준...7112위안

[2013-03-14, 14:10:54]
중국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2013년 봄철 직장인 급여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주요 도시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에서 상하이 화이트칼라 월급은 7112위안으로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선전(深圳)이 6787위안으로 2위, 베이징(北京)이 5453위안으로 3위를 이었다고 노동보(劳动报)는 14일 보도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다롄(大连), 쑤저우(苏州), 청두(成都), 샤먼(厦门) 순이다.
 
상하이시 화이트칼라 월급을 산업별로 구분할 경우 상위 3위권은 에너지업, 자동차업, 석유화학업 등 관련 영역으로 각각 9711위안, 9644위안, 9218위안이다.
 
하지만 선전시와 베이징시의 경우는 상하이시와 약간 달랐다. 선전시에서 산업별로 상위 3위권은 통신업, 금융업, 에너지업 등으로 월급은 각각 8488위안, 8240위안, 8220위안이며 베이징시는 통신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으로 7633위안, 7095위안, 6950위안이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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