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25개 성시(省市) 최저임금 평균 20.2% 인상

[2013-05-28, 15:05:12]
중국 전역에서 25개 성시(省市)이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중국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공식사이트에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25개 성시가 최저임금을 올렸으며 그 폭은 평균 202%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월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선전(深圳)시로 1500위안, 시간제 근로자의 경우는 베이징(北京)시가 14위안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비민영기업 근로자 연봉은 4만6769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11.9% 늘어났고 그 폭은 2.5%P 둔화됐다.
 
민영기업의 경우는 연봉 2만8752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17.1%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그 폭은 전년보다 1.2%P 낮았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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