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P가 추천하는 7월 도서

[2013-07-01, 14:32:09]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홍췐루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7월 7일: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사람, 국가,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시 쓰다
에릭 슈미트,제러드 코언 공저|알키
정가: 20,000원→할인가: 74元

미래에 가장 근접한 세계적 기업 ‘구글’의 회장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첫 책을 출간한다.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소장이자 최연소 국무부 자문관을 지낸 천재 지정학자 제러드 코언과 함께 쓴 이 책에서, 그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 우리의 사회가 맞게 될 미래의 모습을 현실적이고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들이 건네주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하다. “우리가 예측하는 미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움직이며 가장 흥분된 시간과 도전으로 가득 찬 멋진 신세계다.”
 
 
 
 
7월 14일:
립잇업 Rip it up: 멋진 결과를 만드는 작은 행동들

리처드 와이즈먼 저/박세연 역 | 웅진지식하우스
정가: 14,000원→할인가: 52元
립잇업 (rip it up)은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는 뜻으로, 무언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도록 요구할 때 쓰이기도 하는 강한 표현이다. 행동은 마음가짐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를 불러온다. 행복을 더 크게 느끼고, 걱정과 불안을 떨치고, 즐거운 연애를 지속하고, 몸매를 멋지게 가꾸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창의력을 키우고, 노화를 방지하는 비법은 거창한 프로젝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밀치고, 당기고, 주먹을 쥐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조그만 행동 속에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싶다면 괜스레 약한 의지력을 시험하거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려 하지 말고, 와이즈먼의 처방대로 일단 그런 ‘척’ 부터 해보자.
 
 
 
 
 
7월 21일:
스토리로 리드하라: 비전수립에서 변화관리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폴 스미스 저/김용성 역|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정가: 22,000원→할인가: 82元
 
이 책은 비즈니스 전반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리더십 과제를 21가지로 분류하고, 그 과제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 있고 감동적인 스토리 100여 개를 실었다. 단순히 스토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스토리에 숨겨진 리더십 코드와 구조를 알기 쉽게 분석하고, 나아가 좋은 스토리의 구조와 핵심적인 6가지 요소를 제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독자 스스로 스토리를 구성해낼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은 제목대로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명쾌하면서도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7월 28일:
관중과 공자: 패자의 등장과 철학자의 탄생

강신주 저|사계절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동양 고전이 가진 예스럽고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색깔을 걷어내고, 전쟁과 혼란의 시대에 치열하게 맞선 제자백가 철학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전쟁과 살육의 시대, 춘추전국시대를 정면 돌파하려 했던 관중, 공자, 손자, 오자, 묵자, 양주, 상앙, 맹자, 노자, 장자, 혜시, 공손룡, 순자, 한비자 등 불꽃 튀는 사유의 경연이 펼쳐진다! "관중, 공자부터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번영이나 사회의 평화라는 정치철학적 주제를 숙고하지 않았던 철학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자백가로 통칭되는 중국의 모든 고대 철학자들의 일차적 관심사는 항상 정치철학이나 사회철학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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