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2013-09-18, 18:08:30] 상하이저널
앞으로 함께 활동할 8기 학생기자단
앞으로 함께 활동할 8기 학생기자단

상하이 저널 학생 기자단에 합격하게 된 것은 나로써 크나 큰 영광이다. 항상 교민 신문을 보며 많은 기사를 읽고 동경해 왔는데 그런 신문의 기자 일원이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 동안 쓰고 싶은 기사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은데 풀어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그러나 기사를 쓸 때에는 항상 신중하고 고민하며 내가 아니 독자들을 고려할 것이다. 단순이 기사 일원이 되었다는 오만이 아닌 항상 노력하고 겸손한 기자가 되어 상하이 저널 학생 기자단을 빛내고 싶다.

▷고등부 학생기자 김수현(상해한국학교 10)
 
 
 
 
 
임명장과 기자증을 받고 나 자신이 뿌듯하기도 했지만 앞으로 할 기자활동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졌다. 기자 활동을 통해 상하이에서 기회가 되지 않아 놓쳤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 또한 그 경험들을 토대로 미처 알지 못했던 진정한 상하이의 모습을 기사로 쓰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은 많은 것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일년 동안 열심히 발로 뛰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제 상하이 저널 학생기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등부 학생기자 배아현(상해한국학교 10)
 
 
 
 

어릴 적 ‘기자’는 언제나 내게 신나고 즐거운 미소를 짓게 하는 낱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힘들게 산을 오른 후에 맛보는 성취감’이란 의미로 기자를 설명하고 싶다. 학생기자들 스스로 글의 주제를 찾아내 역할을 나누어 글을 쓰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상하이저널 고등부 학생기자’로써 1년은 내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1년이 지나 돌아 보았을 때  ‘8기 고등부 학생기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등부 학생기자 양근영(SAS 10)
 
 
 
 
 
 
 
학생기자로 뽑혔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현재 11학년 재학 중이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다행히도 합격을 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 1년 동안 좋은 기사들을 써내고,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실어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신문방송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나에겐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나중에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립니다!

▷고등부 학생기자 위정원(상해중학 11)
 
 
 
 
 
 
상하이저널 학생기자가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좋아서 자꾸 웃음이 나왔다. 독자들이 공감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사들을 쓰고 싶다. 앞으로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며 어떤 기사를 쓰게 될지 너무 기대가 된다.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탐방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이번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해서 나의 사고도 많이 성숙할 수 있는 아주 큰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등부 학생기자 전현경(상해한국학교 10)
 
 
 
 
 
 
 
가끔 뉴스를 보거나 주위에 재미있는 사건들이 일어나면 그 것에 대한 기사를 머릿속에서 주섬주섬 써보곤 한다. 이것이 6기 선배님들이 영문을 모를 웃음을 지으며 말했던 학생기자로서의 ‘초심’이 아닐까? 저는 앞으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중국의 역사나 문화 등을 주제로 많은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다. 평소 한국 학생이나 선생님들의 중국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적잖게 경험한다.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방법, 바로 기사를 통한 언론의 힘이라고 믿는다. 재외국민들의 바른 중국생활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상하이저널 학생기자의 역할을 다 하겠다.

▷고등부 학생기자 채민석(상해한국학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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