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 上海 관광객 10%↑, 관광수입 21.4%↑

[2013-10-08, 11:14:19]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상하이 난징루(南京路) 보행거리를 찾은 관광객이 1000만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휴일관리사무실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상하이 전역 주요 관광지가 접대한 관광객은 761만91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났고 이에 따른 관광수입은 74억76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4%의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동방망(东方网)은 8일 보도했다.
 
그 중 상하이에서 하루 또는 하루 이상 묵은 관광객은 199만100명으로 5.6%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
 
상하이 전역 성급호텔 객실 입주율은 55%, 非성급호텔 및 여관은 57.7%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2%P, 3.9%P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 구역별로 난징루 보행거리, 와이탄(外滩), 위위엔상청(豫园商城) 등을 찾은 관광객은 각각 1180만명, 880만명, 238만명, 얼마 전 금방 시영업에 들어간 상하이 최대 쇼핑몰인 환치우강(环球港)은 62만7100명에 달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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