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나체녀 사진 누리꾼들 떠들썩

[2013-10-09, 15:40:36]
 
 

 

최근 상하이에서는 한 젊은 여성의 상하이 번화가 나체 사진집이 인터넷 상에 떠돌아 화제다.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헝산루(衡山路) 미녀 나체사진이 삽시간에 인터넷에 유포됐다고 동방망(东方网) 9일 전했다.

 

한 젊은 여성이 헝산루에서 치마를 높이 치켜들고 적나라하게 찍은 여러 장의 나체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다. 이 묘령의 여자는 야밤에 대로변에서 갑자기 옷을 홀딱 벗고, 완전 나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이나 차량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인터넷에 올린 사진에서 얼굴과 민감한 부분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여기에 이어 와이탄() 및 신텐띠(新天地) 등 상하이 번화가에도 비슷한 여성의 사진이 올랐다. 게다가 여기에 오른 사진의 노출 수위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나체사진이 계속해서 인터넷에 떠돌자, 누리꾼들은 여러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나체사진에 나온 여성은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고, 고의적으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라는 의견이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행위의 동기에 의문을 품고 있다. 이것이 행위예술인지, 일종의 상업성을 노린 자작극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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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별별 2013.10.11,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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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남사스럽네요. 남자들은 좋아할라나. 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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