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青岛)의 한 서민형 고층 아파트 벽면에 수많은 ‘창문’들이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창문들은 실제 창이 아닌, ‘그림작품’이다.
최근 중국 네트즌들은 이 사진을 두고 현대판 ‘션비마량(神笔马良: 중국 유명 고전동화에 나오는 그림솜씨가 뛰어난 인물)’이 탄생했다며 화제라고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은 23일 전했다.
칭다오, 이창루(宜昌路)와 씽롱싼루(兴隆三路) 입구의 이창메이징(宜昌美景) 지역의 서민형 고층 아파트로 이창루에 접한 아파트 3개 동에서 이 그림들을 볼 수 있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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