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성 평균수명 84.67세, 선진국 평균치 도달

[2013-10-25, 11:56:09]
상하이시 정부는 ‘12.5 계획(제12차 5개년 경제계획(2011년~2015년)’의 상하이 부녀,아동 발전계획 시행상황 및 부녀,아동 발전현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24일 가졌다.
 
발표에 따르면 2012년 말까지 상하이시의 부녀,아동 발전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상하이 여성의 평균연령은 84.67세로 선진국 평균수명에 도달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24일 전했다.
 
2012년 말, 상하이 여성의 수명은 남성에 비해 4.49세 높은 수준이며, ’11.5계획’ 기간보다 0.23세 높아졌다. 또한 임산부 사망률(비호적인구 포함)은 ’11.5 계획’ 기간보다 9.61/10만명에서 2012년에는 7.1/10만명으로 낮아졌다.
 
상하이시 영아사망율은 ’11.5 계획’ 기간의 5.97%에서 2012년에는 5.04%로 감소했고, 5세 이하 아동 사망률은 3.92%에서 3.35%로 감소했다.
 
상기 지표들은 모두 선진국 평균치에 도달하며, 주요지표들이 모두 전국에서 선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