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종려탄골프장(上海棕榈滩海景高尔夫俱乐部)에서 재상해 한국금융단의 친선골프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의 기념품 및 골프대회 시상품 비용 전액 2만 위안을 소주한국학교 건립기금으로 기부해 모임의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한국금융단은 우리, 산업, 신한, 하나, 외환, 대구, 수출입은행, 삼성화재 등 상하이 8개 한국금융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1회 개최되는 재상해 한국금융단 골프대회는 상하이 한국 금융인들간의 화합과 친선도모의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대회 당일 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 영사와 김대현 재경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금융단은 앞으로도 교민들의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금융단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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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와 소주한국상회 김한중 부회장(좌), 우리은행 양군필 분행장(우),
그 외 한국금융단 소속 각 은행 분행장 일동 |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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