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고객에 '콰이러 서비스'

[2013-11-07, 10:35:17] 상하이저널
LG전자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101 콰이러(유쾌한)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요청전화 후 1분 내에 방문시간을 예약하고, 약속한 예약 방문 시간을 준수하며,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해 유쾌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중국 선양(瀋陽)에서 왕찐원 선양소비자협회 비서장, 양빠이수 LG전자 중국법인 선양지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양 서비스센터 6곳에 서비스 전용 차량 18대를 배치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청두(成都), 8월 난징(南京)에서도 101 콰이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청두와 난징에는 기동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전동차(전기로 움직이는 오토바이) 80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양균 LG전자 해외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신속하고 정확한 101 콰이러 서비스는 중국시장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지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감동으로 보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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